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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23 상반기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소소함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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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구석미디어공작소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3-05-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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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3년 03월 14일 00시 00분 (화) ~ 2023년 06월 30일 23시 59분 (화)
분야  전시
기간  2023.03.14.~2023.06.30.
시간  10:00 ~ 18:00
장소  경기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요금  무료
문의  031-228-4113



여러분은 오늘 하루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나요?
맛있게 먹은 저녁, 가족과 놀러간 여행...
인상 깊게 남은 것들을 주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는 굉장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소함의 모양》에서는 우리가 미처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한 일상의 요소들을 관찰하고 표현한 작품과 연계 활동을 통해 일상을 예술적으로 감각하며 나아가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명의 작가들과 함께 합니다.

박형진 작가는 모눈종이와 색을 이용하여 시간에 따른 일상 속 풍경들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작가가 자주 다니던 동산과 길에 핀 '개나리'와 '벚꽃'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각각 56점, 12점의 연작으로 기록ㆍ표현하여 관람객들이 일상 풍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장한이 작가는 우리나라 민화 종류 중 하나인 '책가도'의 형식을 이용해 일상에서 마주친 감정을 기록하고 표현합니다.
문이 열리는 '벽장문 책가도', 그림 속 책장에 배열된 '서가식 책가도', 모양들이 틀이 없이 나열된 '나열식 책가도' 등의 형식을 차용하여 기록한 작가의 감정 서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연계 체험 활동을 통해, 감정을 기록하고 수집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요.

박정민 작가는 일상 속 현상에서 나타나는 리듬들을 도자와 사운드, 드로잉 등을 이용하여 리듬을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수 많은 순간과 리듬들을 마주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과 심장 박동, 음식 씹기 등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하는 소리를 담은 사운드 작품을 동시에 마주하며 관람객들은 나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현상과 리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인의 작가들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풍경, 스치듯 지나갔던 감정들, 의식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함께하고 있던 리듬 등 일상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을 관찰하고 표현합니다.

일상 속 다양한 요소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관찰하고 기록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을 예술적으로 감각하고 다시 돌아보며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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