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3 BALLET FESTIVAL KOREA, 소나기, Writer & Speak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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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3년 06월 17일 15시 00분 (토) ~ 2023년 06월 18일 17시 00분 (토)
분야 무용
기간 2023.06.17.~2023.06.18.
시간 토요일(17:00), 일요일(15:00)
장소 서울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요금 R석 30,000원, S석 25,000원
문의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02-580-1896
양영은 비욘드 발레⎮Beyond Ballet by Y <소나기>
안무 : 양영은
[ 작품소개]
움직이는 발레가 된 한국의 대표소설 <소나기>
Korea’s representative novel, , becomes a moving ballet.
양영은 Beyond Ballet의 “춤추는 문학 시리즈 2”
‘순수와 절제의 미학’을 구축하며 한국 문학사의 한 봉우리를 차지한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 속 인물들의 감정과 그 곳의 분위기를 섬세한 발레의 몸짓과 다감각적인 공연연출로 되살려낸다.
잔잔한 시골마을의 갈대밭, 설레임으로 가득찬 들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등 한국의 정서가 담긴 서정적인 장면들을 군무와 함께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면서도, 소년이 청년이 되어 과거를 회상하며 소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그려내며 그들의 순수함을 온전함으로 완성시킨다. 이 작품을 통해 한 편의 발레를 관람하며 한 편의 문학소설을 읽은 것과 같은 시간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소녀가 죽지 않길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
[단체소개]
양영은 Beyond Ballet는 한국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탐구하며, 그 안에 내포된 특유의 한국적 정서와 미를 살려내는 창작발레를 만들어가고자 창단되었다. 이에 “춤추는 문학”이라는 모토를 창작의 원동력으로 세우며, “쓰여진 글”이 지닌 함축성을 “움직이는 몸짓”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실천하고 있다.
양영은은 예원학교 재학 중 영국으로 유학을 가 버밍험로얄발레단 부속학교 엘름허스트를 졸업하였고, 이후 왕립무용학교에서 학부, 로햄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서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오랜 영국유학생활을 통해 체득한 문학적 이해력과 연극적 표현력은 양영은의 예술활동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양영은은 특유의 작가정신을 살려 면밀하게 대본을 집필하고, 문학의 주요 텍스트가 각 장면의 연출 및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며, 섬세한 감정선의 변화를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관객들에게 정서전염과 근감각적 공감의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원혜인 Ballet Project⎮Wonhyein Ballet Project
안무 : 원혜인
[작품소개]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나'가 주체인 삶을 찾기
Look inside yourself and find a life where "I" is the subject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예술가는 여기있다’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관객, 파트너와 신뢰하고 소통하였다면 ‘Writer and Speaker’ 작품은 ‘나’의 내면을 돌아보기 위해 작품을 창작하였다. 빠르게 변화되는 도시에 살면서 우리는 ‘나’ 자신과의 소통은 완전히 단절되었다. 자신보다는 파트너 내면과 소통하기 바쁘진 않았는가? 내가 책임지고 있는 무언가, 내가 공유하고 있는 감정을 가지고 같이 나누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와의 내면과 관계 회복하도록, 또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이 감정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가 주체인 삶을 찾기 위해 이 작품을 창작하였다.
[단체소개]
원혜인 Ballet Project는 현대적 장르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예술세계를 무대화하기 위해 인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를 찾아왔다. 대표작품 , <어설픈 자리>, 는 예술철학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또한, 2014년 스페인 빌바오 아트페스티벌에서 작품이 채택되었고, 2017년 한·일 우즈베키스탄 합동공연 및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크 등 공연을 올렸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및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의 몸짓·철학·사상과 서양 발레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철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간 2023.06.17.~2023.06.18.
시간 토요일(17:00), 일요일(15:00)
장소 서울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요금 R석 30,000원, S석 25,000원
문의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02-580-1896
양영은 비욘드 발레⎮Beyond Ballet by Y <소나기>
안무 : 양영은
[ 작품소개]
움직이는 발레가 된 한국의 대표소설 <소나기>
Korea’s representative novel, , becomes a moving ballet.
양영은 Beyond Ballet의 “춤추는 문학 시리즈 2”
‘순수와 절제의 미학’을 구축하며 한국 문학사의 한 봉우리를 차지한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 속 인물들의 감정과 그 곳의 분위기를 섬세한 발레의 몸짓과 다감각적인 공연연출로 되살려낸다.
잔잔한 시골마을의 갈대밭, 설레임으로 가득찬 들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등 한국의 정서가 담긴 서정적인 장면들을 군무와 함께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면서도, 소년이 청년이 되어 과거를 회상하며 소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그려내며 그들의 순수함을 온전함으로 완성시킨다. 이 작품을 통해 한 편의 발레를 관람하며 한 편의 문학소설을 읽은 것과 같은 시간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소녀가 죽지 않길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
[단체소개]
양영은 Beyond Ballet는 한국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탐구하며, 그 안에 내포된 특유의 한국적 정서와 미를 살려내는 창작발레를 만들어가고자 창단되었다. 이에 “춤추는 문학”이라는 모토를 창작의 원동력으로 세우며, “쓰여진 글”이 지닌 함축성을 “움직이는 몸짓”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실천하고 있다.
양영은은 예원학교 재학 중 영국으로 유학을 가 버밍험로얄발레단 부속학교 엘름허스트를 졸업하였고, 이후 왕립무용학교에서 학부, 로햄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서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오랜 영국유학생활을 통해 체득한 문학적 이해력과 연극적 표현력은 양영은의 예술활동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양영은은 특유의 작가정신을 살려 면밀하게 대본을 집필하고, 문학의 주요 텍스트가 각 장면의 연출 및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며, 섬세한 감정선의 변화를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관객들에게 정서전염과 근감각적 공감의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원혜인 Ballet Project⎮Wonhyein Ballet Project
안무 : 원혜인
[작품소개]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나'가 주체인 삶을 찾기
Look inside yourself and find a life where "I" is the subject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예술가는 여기있다’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관객, 파트너와 신뢰하고 소통하였다면 ‘Writer and Speaker’ 작품은 ‘나’의 내면을 돌아보기 위해 작품을 창작하였다. 빠르게 변화되는 도시에 살면서 우리는 ‘나’ 자신과의 소통은 완전히 단절되었다. 자신보다는 파트너 내면과 소통하기 바쁘진 않았는가? 내가 책임지고 있는 무언가, 내가 공유하고 있는 감정을 가지고 같이 나누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와의 내면과 관계 회복하도록, 또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이 감정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가 주체인 삶을 찾기 위해 이 작품을 창작하였다.
[단체소개]
원혜인 Ballet Project는 현대적 장르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예술세계를 무대화하기 위해 인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를 찾아왔다. 대표작품 , <어설픈 자리>, 는 예술철학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또한, 2014년 스페인 빌바오 아트페스티벌에서 작품이 채택되었고, 2017년 한·일 우즈베키스탄 합동공연 및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크 등 공연을 올렸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및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의 몸짓·철학·사상과 서양 발레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철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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