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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23 찾아가는 미술관 - 군산《사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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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구석미디어공작소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3-05-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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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3년 04월 14일 10시 00분 (금) ~ 2023년 07월 02일 17시 59분 (금)
분야  전시
기간  2023.04.14.~2023.07.02.
시간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장소  전북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요금  무료
문의  전북도립미술관 063-290-6888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장 작품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시·군 곳곳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도민의 예술문화 향유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과 장소의 특성에 적합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사람+IN》은 전북도립미술관의 협력으로 군산근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전시이다. 전시가 개최되는 장소인 군산근대미술관은 (구)18은행 건물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곳으로 근대문화 벨트화 지역에 속하며, 인근의 박물관·건축관·갤러리와 더불어 연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일대 전시관의 특징은 근대문화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상호보완의 ‘관계’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IN》은 군산근대미술관 이 가지는 특징, 도민과 소장품 간의 밀접한 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술관>의 취지에 기반하여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이전보다 더 우리를 둘러싼 ‘관계’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예술가는 이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고, 표현하고 있을까. 예술은 시대를 반영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하자면, 작품은 작가와 시대의 관계에서 나오는 산물이자 관람객과의 소통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IN》에서는 현대미술 작품 중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하고, 그 소재와 표현방식에 주목하였다. 전시는 크게 ‘외부와의 관계’, ‘내면과의 관계’로 나누어진다. 1섹션은 집단의 저항의식, 고정관념, 익명성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작품, 2섹션은 사랑, 자아성찰 등 개인의 감정과 내면 표현에 집중한 작품올 구성하였다.

군산의 수많은 근대 건축물 사이를 거닐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종하는 공간 속에서 시대와 인간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사람+IN》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관계’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기획 : 군산근대미술관 이아현 학예연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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