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Francis Poulenc : Flute Sonata, FP 164   

I. Allegro malinconico 

II. Cantilena 

III. Presto giocoso 

Phillippe Gaubert : Fantasie for Flute and Piano 

PROFILE

Flutist 문소정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하는 플루티스트 문소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of Music)에서 실기장학생으로 석사과정(M.M)을 졸업하였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Stony Brook University)에서 “From Analysis to Performance and Pedagogy: Mozart’s Flute Concerto in G Major, K.313, I. Allegro maestoso” 논문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특히 졸업 전 강의 리사이틀 (Lecture Recital)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최우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학 재학 중 Lindenbaum Music Festival Orchestra 단원으로 뽑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인 사를르 뒤투와(Charles Dutoit) 지휘 아래 예술의전당에서의 연주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었다. ​19년 5월 뉴욕 Queensboro Symphony Orchestra의 초청으로 Mozart Flute Concerto No. 1, K. 313을 성공적으로 협연하였고, 18년 Queensboro Symphony Orchestra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뉴욕에 있는 UN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며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18년 Brooklyn Metro Chamber Orchestra, 17-18년 Lake George Music Festival Orchestra에서 플루티스트로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견문을 넓히며 뉴욕의 링컨센터, 엘리스 툴리 홀, 카네기 홀 등에서 다수의 연주회를 가졌다.

더불어 21년 현대 여성 작곡가로만 구성된 Modern Women 플루트 독주회를 한국음악협회 지원을 받아 개최하고, 제5회 한국플루트학회 신인음악회(예술의전당), 21년 서초실내악축제, 22년 귀국독주회 (금호아트홀), 22년 버라어티뮤직그룹 아티스트로 실내악 연주 (금호아트홀), 22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문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하고 신선한 현대음악 레파토리로 앙상블 유포리아 Modern Nature 실내악 연주 (롯데콘서트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국내에서도 관객들과 만나며 그녀만의 음악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현재 한국플루트학회 이사,버라이어티 뮤직 그룹 소속 아티스트, 앙상블 유포리아 단원,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성남시향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레파토리를 연구하는 플루티스트 문소정은 경희대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남다른 노력을 보이고 있다.